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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러/동 환율 또 사상 최고치…공식시장 2만640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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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낭아지트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5-07-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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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은행 기준환율 2만5206동, 전일대비 24동↑…암시장 환율과 차이없어

달러/동(USD/VND) 환율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29일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24동 오른 2만5206동으로 고시했다. 현지 외환거래 규정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SBV의 기준환율에 5% 스프레드를 적용, 2만3945~2만6466동 범위 내 달러를 사고팔 수 있다.

중앙은행이 기준환율을 인상하자 시중은행들도 일제히 달러/동 환율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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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국영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의 고시가는 매수 2만6010동, 매도 2만6400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증권코드 BID)는 매수 2만6040동, 매도 2만6400동으로 고시했다.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는 매수 2만6062동, 매도 2만6402동이었다.

이날 암시장 환율은 매수 2만6380동, 매도 2만6460동으로 공식 시장 환율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98.68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는 연초와 비교해 9% 하락한 것으로, 같은 기간 달러/동 환율은 3.3% 상승(동화가치 하락)했다.

올들어 동화 가치 하락에 대해 중앙은행 금융정책국의 팜 찌 꽝(Pham Chi Quang)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격한 정책 변화로 인해 달러인덱스가 하락했으나, 베트남은 중앙은행이 기업과 경제계 지원을 위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면서 달러대비 동화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저금리 유지는 동화와 달러화 간 마이너스(-) 금리차로 이어져 외화 수급 균형에 변동이 발생하고, 기업들은 보유 자산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매력적인 통화로 환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꽝 국장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베트남 주식 순매도가 외환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당국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반기 베트남증시에서 약 40조동(15.3억달러)을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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